피아니스트 폴 김(롱아일랜드 음대 교수)이 베토벤 9개 교향곡 전곡 시리즈에 도전, 두번째 음반(사진)을 출시했다.
폴 김은 미국 클래식 레이블인 ‘센토 레코드’와 손잡고 베토벤 교향곡 전곡 녹음작업중이며 이번에 출시된 두번째 음반에 교향곡 1번과 2번을 수록했다.
첫번째 음반에는 리스트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9번 교향곡을 베토벤의 오케스트라의 원본을 바탕으로 수정 재편곡, ‘장엄한 리듬의 투명함과 탄력,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앙상불…견고한 그의 작업은 트랜스크립션(transcription) 장르 문헌에 신선한 기여가 될 것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베토벤의 교향곡 원본을 더욱 충실히 유지하면서 정밀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음색을 보강했다.
프랑스의 대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권위자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폴김은 센토레코드사와 세계 최초로 메시앙의 피아노작품 전곡을 출시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줄리어드 음대와 맨하탄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뉴욕대(NYU)에서 예술철학 및 음악학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은 학자 피아니스트인 그는 지난 2001년에는 프린스턴대 사회학 연구팀이 선정한 ‘21세기를 이끌 미국 문화예술인’에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뽑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아들 매튜, 제임스와 함께 3부자 피아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고 현재 뉴욕 롱아일랜드 대학교 음대교수이자 음대 대학원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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