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수학ㆍ과학교육이 가장 우수한 고교 순위에서 북가주 지역 고등학교 2곳이 10위권에 올랐다.
차터 스쿨인 산타 크루즈의 퍼시픽 칼리지엇 스쿨이 7위, 프리몬트 미션 산호세고등학교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27일 발표한 수학ㆍ과학 최우수 고교 순위에 따르면 뉴저지의 하이 테크놀러지 고교, 애리조니주의 BASIS 투산 고교, 버지니아주의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고가 상위 3위에 뽑혔다.
이번 순위는 US 뉴스가 전국 우수 고교에 선정된 598개교 가운데 2008년 졸업생을 기준으로 학생들의 수학ㆍ과학 AP시험 성적 등 관련분야만 평가해 208개교를 별도 선정한 것으로, 수학ㆍ과학 분야 최우수 고교 순위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가주에서 전국 상위 100위 내에 포함된 학교는 위의 두학교 외에 쿠퍼티노의 몬테비스타 고교(20위), 산호세의 린부룩 고교(29위), 팔로알토의 건 고교(31위), 사라토가의 사라토가 고교(37위), 샌프란시스코의 로웰 고교(48위), 팔로알토의 팔로알토 고교(54위), 라피엣의 픽투픽 차터스쿨(55위), 모라가의 캄폴린도 고교(58위), 오린다의 미라몬테 고교(66위), 피드몬트의 피드몬트 고교(81위), 쿠퍼티노의 홈스테드 고교(99위)등 13개 교다.
남가주에서 전국 상위 100위 내에 포함된 학교는 오렌지 카운티 옥스포드 스쿨(4위), 세리토스의 위트니 스쿨(21위), 다이아몬드바 고교(52위), 트로이 고교(56위),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교(81위), 맨해턴비치 미라 코 스타 고교(90위), 아케디아 고교(94위), 라카냐다 고교(100위) 등 8개교로 나타났다.<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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