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상의 20일부터 3일간
▶ 가든스윗 호텔
‘2011 메디컬 코리아’ 의료박람회를 준비하는 LA상의 관계자들이 빈틈없는 준비를 다짐하고 있다. 장도명 서울성모병원 LA사무소장 겸 공동준비위원장, 케니 박 준비위원장, 에드워드 구 회장 그리고 임우성 수석부회장.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리는 ‘2011 메디컬 코리아’ 의료박람회에 참가하는 병원들이 확정됐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1 메디컬 코리아’ 의료박람회에 참가하는 병원들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참가 병원들은 ▲강북삼성병원 ▲경북대병원 ▲리젠성형외과 ▲보바스병원 ▲BK성형외과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전남대병원 ▲제주한라병원 ▲제주중앙병원 ▲차병원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산하 의료기기업체 등 총 12곳이다.
각 병원들은 모두 특정 분야에서 한국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에 걸맞게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한국인이 가장 흔히 걸리기 쉬운 위암에 대해 발표하고 보바스병원은 한국에서의 노인 재활 병원 모델에 대해, 전남대병원은 심장혈관, BK성형외과는 동양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성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경북대병원은 의료 모발 이식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며 원주의료기기는 최신 의료 장비를 직접 공수해와 전시하고 유방암 특화의 제주지역 병원들은 유방암에 대해 집중 발표할 계획이다. 에드워드 구 회장은 “각 지역별로 골고루 특성화 병원들을 초대했다”며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한인들에게 한국에서의 치료길을 열어주고 최신 의학 정보를 소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A상의는 이번 의료박람회가 한인 커뮤니티 뿐 아니라 타 아시안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에도 소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아시안계 언론들과 주류 사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213)480-111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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