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들 파이어’와 대결… 내년중 출시 전망
애플이 내년 1분기 중에 아마존의 저가 태블릿PC인 ‘킨들 파이어’와 경쟁하기 위해 보급형인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타이콘데로가 증권의 IT담당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가 이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중국과 대만의 애플 부품공급 및 제조업체들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사가 내년 1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하고 있고 가격대는 200달러 중후반대로 책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199달러짜리 ‘킨들 파이어’와의 경쟁을 의식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다만 ‘미니’라는 명칭이 들어갔지만, 태블릿PC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기존 ‘아이패드2’와 같을 수도 있다며 이 경우 ‘아이패드 라이트’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애플이 내년 1분기에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한 뒤 2분기에 곧바로 ‘아이패드3’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