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타스 복지재단, 난방비 지원 기금 모금 미용 이벤트
원주 카리타스 복지재단(이사장 곽호인 신부, 회장 유홍열)이 고국의 독거노인 겨울 난방비 지원을 위한 미용 이벤트를 주최한다.
오는 29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6시, 30일(일) 오전 9시-오후 5시 성정바오로한인성당 친교실에서 열릴 행사는 느미라지 토탈 헤어살롱(원장 케서린 박)의 특별후원으로 마련된다.
헤어컷은 여성 15달러, 남성 10달러이며 70세 이상 시니어는 5달러. 초등학생 이하는 10달러(여) 7달러(남). 행사장에서는 미용실 상품권도 특별할인가에 판매된다. 헤어컷 수입금 전액과 상품권(파마 & 헤어컷, 스킨케어, 타투/반영구화장, 점과 잡티 제거, 개인 메이크업 강의 등) 판매액의 40%는 카리타스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적립된다.
올해로 5회째인 행사에는 캐서린 박 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의 느미라지 토탈 헤어살롱 전 직원이 ‘사랑의 가위’를 들고 머리손질에 나선다.
곽호인 신부는 “한국에는 자식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영세민이면서도 호적에 자식이 등재돼 있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딱한 처지의 틈새가구가 많다. 떠나 온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케서린 박 원장은 “마음 같아서는 해마다 더 많은 기금을 조성해서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돕고 싶은데 최근 몇 년간 경기가 안 좋아 쉽지 않다. 올해는 1만 달러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유홍열 회장은 “2008년부터 매년 미용이벤트를 벌여 온 느미라지 토탈 헤어살롱은 지금까지 총 4만여달러의 후원금을 조성, 카리타스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310달러를 모금, 강원도 산간지역 50여 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무료 메이컵 강의 및 피부상담,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 헤어 제품(선크림, 드라이어, 고대기 등) 판매도 곁들여진다.
문의 (703)915-6348, (703)968-301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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