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정리를 잘 하려면 일단 잘 버려야 한다. 생활 속 잡동사니를 잘 버리지 못할 경우 돈을 낭비하게 되고 중요한 일을 놓치게 된다. 정리의 기본은 버림이며 버림의 시작은 집안의 잡동사니 제거부터 시작하는 것이 낫다. 단순하지만 부와 성공의 비밀이 청소를 잘 하는 것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절대로 부자의 책상에는 너저분한 서류더미가 없다고 한다. 청소는 쓸데없는 것을 없애는 행위에서 힘을 발휘한다. 청소를 통해 인생이 변하면 부와 성공을 움켜쥘 수 있다는 얘기다.
직장인들도 청소를 잘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을 더 잘하고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잡동사니 정리를 위해서 엄격한 기준 필요
상자 3개를 준비해 첫 번째 상자에는 낡고 고장 나고 다 떨어진 것, 두 번째 상자에는 오랫동안 쓰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 세 번째 상자에는 개인적인 소중한 것들을 넣는다. 소중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정한다. 전문가들은 3년 동안 쓰지 않는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누군가 죽으면 그가 소유했던 물건들은 당사자에게는 중요할지 몰라도 모두 쓰레기가 된다. 버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꾸준히 버려야 하는데 버림의 장기적인 대비책으로 ‘3/4 원칙’이 권고된다. 즉 서랍이나 옷장 등의 보관함에 75%가 차 있으면 이를 한계로 여기고 짐을 버린다.
▲ 버림의 원칙을 적용해서 엄수한다
1.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자
집 전체를 세분화해서 거실 혹은 거라지부터 시작한다든가 혹은 책상, 서가 등으로 세분화해서 작은 부분부터 시작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하면 속도가 붙게 된다.
2. 정기적으로 버리자
버린다고 해도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쌓이게 되는 것이 잡동사니다. 매달 1일 혹은 15일 기준을 정해서 청소하는 날이라고 생각해서 버리면 기분도 산뜻해진다.
3. 일정기간을 넘기면 버리자
상품에 음식처럼 유효기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애용하는 물건인지, 꼭 필요한 물건인지 여부를 생각한 후 쓸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한다.
4. 일정량을 초과하면 버리자
서랍이나 책상, 옷장 등에 물건이 차고 넘치면 이미 소유한 물건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다. 꼭 필요한 것만 남겨두고 굿윌이나 자선기관 등에 옷가지 등을 기부하면 세금공제도 가능하다.
5. 역할분담을 하자
부엌에 있는 물건은 여성이 버리고 거라지나 서재에 있는 물건은 남성이 버리는 등 역할 분담을 하면 일을 한결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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