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회(회장 홍일송)와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김현호)가 18일 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정은 한인회 산하 한사랑 종합학교는 직업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 산하 회원업소들은 한사랑 종학학교에서 배출되는 인력을 우선적으로 고용한다는 내용이다.
한사랑종합학교(교장 육종호)는 지난 20년간 400여명의 양재, 옷 수선 인력을 양성했으며 현재 매년 양재 10명, 옷 수선 20-30명 등 총 30-40명의 세탁관련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홍일송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정은 한인사회 내 고용창출을 위한 것”이라면서 “한사랑종합학교는 세탁소와 관련된 교육을 시키고 세탁협 업체들은 원활한 인력 수급으로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 회장은 “세탁협은 현재 2,000여개의 회원업소를 두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세탁협이 한인들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는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사랑종합학교와 세탁협은 지난 8월 중순 1차 회의를 갖고 자매결연에 합의했으며 세탁협은 지난 9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이를 인준했다.
한사랑종합학교는 한인사회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와 같은 협정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펠리스 식당에서의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버지니아 한인회 측에서는 마이클 권 수석 부회장, 함은선 부회장, 스티브 리 한사랑종합학교 이사장, 육종호 교장, 임수영 양재 교사, 세탁협 측에서는 남궁 은석 이사장, 최규은 부회장, 김종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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