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정경애)이 서울에서 열린 결식아동돕기 ‘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에서 1억원의 기금을 조성, 전달하고 돌아왔다.
지난 15일, 16일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주, 캐나다, 홍콩, 일본 지부 등 100 여명의 GCF 회원들은 1억여원어치의 물품을 판매, 원금을 포함한 판매금 전액을 공부방 어린이와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 액수는 GCF가 바자에 참가한 14년 역사상 최고치이다.
버지니아 지부는 최평란 회장을 비롯 조은옥 동부지역 회장, 김경순, 남인경, 박정원, 송애련, 신충열, 심경희, 이명옥, 이명희, 이순성, 조성희, 최명현 씨 등 13명이 가방, 옷, 비타민류의 영양제, 화장품 등을 판매했다.
워싱턴 지부는 이경자 회장과 손목자 본부 부이사장, 강효숙, 금 글라라, 김순희, 이화심, 심정림, 엄데레사, 김숙자, 손미자, 이영숙, 이계손, 박옥영, 지수지, 한위석 씨 등 15명이 의류, 핸드백, 비타민류, 꿀 가루, 후춧가루 등의 물품을 구입해 가져갔다.
정경애 총회장은 “장대비로 인한 심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1억여원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한 푼이라도 더 모아서 불우한 아이들을 도와주려는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바자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인천에 있는‘석남’‘예향 꿈터’‘푸른솔 생활학교’등 3개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을 돌아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중증 신체장애아와 정신장애아들을 돌보는 ‘소망의 집’을 방문,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18일에는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희호 여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문의 (415)285-124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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