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검사와 예방접종 기금 모금 만찬 행사에서 연방 보건복지부 차관보인 하워드 고 박사와 제니퍼 이 박사(조지 워싱턴대 의대 교수), 서진호 내과 전문의가 공로상 및 봉사상을 받았다.
하워드 고 차관보는 지난 23일 B형 간염 이니셔티브 워싱턴 지부 주최로 알링턴 소재 차이나 가든에서 열린 행사에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간염 퇴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정부와 지역사회, 비영리단체, 의료기관의 폭넓은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간염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고 기조연설 했다.
최근 백악관 펠로우에 선정된 제니퍼 이 박사는 지난 3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며 B형 간염 계몽 및 예방과 치료에 적극 나선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 박사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며 중국계인 캐롤린 왕씨가 새 회장으로 이 박사의 바통을 이어받게 된다.
서진호 전문의는 여러 간염 검사 행사에서 무료 백신접종을 하는 등 한인사회에 봉사한 점이 인정돼 봉사상을 받았다.
<정영희 기자>
5년 전 중앙장로교회 한인 2세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B형 간염 이니셔티브 워싱턴 지부’는 B형 간염에 대한 교육과 함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에 예방접종 및 치료를 돕고 있다.
초창기 한인중심에서 벗어나 중국계, 베트남계 등을 아우르는 범 아시안 단체로 발전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B형 간염 교육, 검진과 예방 접종 등에 사용된다.
알링턴 소재 차이나 가든 레스토랑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앙시니어센터 디렉터인 이혜성 박사, DC 시장실 아태계국 구수현 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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