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무역관(센터장 윤원석)은 다음달 1~3일까지 라스베가스 ‘샌드(Sands)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1 라스베가스 수리용 자동차 부품 전시회’(AAPEX)에 한국관을 설치, 운영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품 전시회로 손꼽히는 AAPEX는 올해가 21회째로, 해마다 한차례 씩 ‘수리용 자동차부품업협회’(AAIA)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2,100여개사가 참가해 5,000개 이상의 부스를 설치했으며 참관객수는 125개국에서 온 11만명에 달했다.
LA무역관은 한국 업체들의 미국 수리용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관을 마련하고 한국 자동차 부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 1층과 2층에 각각 한국관에는 업체 부스 70개와 한국관 홍보 및 운영부스 등 총 7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한미 자동차 부품 공급 플라자’를 통해 미국 자동차 부품 대형 업체 구매책임자와 한국 유망 공급업체와의 직결 상담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LA무역관은 “한국 업체들은 지난 1998년 이래 14회째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과 설치가 한국 업체들의 미국 수리용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www.aapexshow.com 문의 (708)226-1300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