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로 본 주별 한인사회 경제현황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주에 거주하는 한인 가구의 중간 소득이 전국에서 1,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센서스국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의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를 토대로 26일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인 가구의 중간 소득이 가장 높은 주는 6만7,602달러를 기록한 메릴랜드로 나타났다.
또 버지니아는 6만2,359달러를 기록, 뉴저지(6만4,411달러)에 이어 3번째로 높았고, 그 뒤로 애리조나(5만6,158달러), 뉴욕(5만5,755달러) 순이었다.
전국의 주와 타운, 카운티 등을 통틀어 한인 가구의 중간 소득을 비교할 경우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가 6만9,092달러를 기록해 뉴욕주 뉴욕 카운티(8만1,987달러),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8만1,410달러)와 앨라미다 카운티(6만9,874달러)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
주별 중간 연령 비교로는 메릴랜드가 34.5세로, 하와이(36.1세), 뉴욕(35.8세)에 이어 3번째로 고령화되어 있었고, 뒤이어 조지아(34.2세), 버지니아(33.4세)는 순이었다
대학원 학력 이상의 한인 비율이 가장 높은 주별 순위에서는 메릴랜드가 18.9%로 전국 13위, 버지니아는 17.4%로 16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국의 주와 타운, 카운티 등을 통틀어 한국계 혼혈을 포함한 한인 대졸자 비율에서는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가 34.3%를 기록, 전국에서 17번째로 높았다.
한인 대졸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36.6%를 기록한 뉴욕 맨해턴이었고 뒤이어 뉴저지 버겐카운티(45.2%),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43.9%) 순이었다.
또한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 거주 한인이 소유한 주택 중간 가격은 전국에서 16번째로 높은 47만1,200달러를 기록했으며, 월 모기지도 2,685달러로 전국에서 15번째로 많이 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