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 영어센터 1:1 원어민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영어체화이론 바탕
소규모 클래스 운영
원어민과 이벤트도
“교재 없이 즐겁게 영어 배우세요”
놀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TW 영어센터’(원장 다이앤 킴 퍼키텟)에서는 영어에 자신 없는 한인들이 창조적 교육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는 곳이다. 지난 4월4일 오픈한 ‘TW 영어센터’는 영어체화 이론을 바탕으로 미국 문화를 통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영어체화 이론이란 아이가 모국어를 배울 때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하다. 발음과 단어의 뜻을 모르더라도 부모를 흉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 결국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단어나 문장을 해석하지 않고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는 ‘반복 학습’을 통해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이미 한국말에 익숙해져 있는 성인들에겐 영어체화 이론 방법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TW 영어센터 측은 “한인의 영어환경을 새롭게 창조해 스마트한 영어환경을 만들었다”며 “아이패드를 통해 현재 유행하거나 이슈가 되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연예 등의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세션별로 나눠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 세션의 참여자는 최대 6명으로 한정, 소규모 학급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TW 영어센터 측은 “하나 둘 따라하다 보면 1년 안에 어느새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TW 영어센터에서는 ‘3無 이벤트’를 진행, 보다 많은 한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주 무료 세션 강의 ▲3개월 등록 때 선착순 10명 아이패드2 무료 제공 ▲6개월 수강 후 무료 재수강의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1년 동안의 학습 후에도 영어 실력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무제한 무료 재수강을 통해 매스터할 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션 수업은 하루 4시간 이뤄지며 오전반, 오후반, 저녁반 등 하루 3번의 세션이 진행된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원어민 강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도 하고 센터 내의 시설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 달에 한 번씩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포커 나잇, 와인 강좌, 갤러리 견학 등 다양한 과외활동도 이뤄진다고.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와 함께 이곳을 방문해보자. 자녀들을 위한 ‘무료 학습 성향 테스트’는 물론 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최소의 비용으로 자녀의 과제를 도와주기도 한다. 한편 무료 세션체험은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주소: 2875 Michelle Dr. #120 Irvine
문의: (714)505-0061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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