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서커스’내년 초 남가주서 2개의 쇼 선보여

2년 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가 남긴 음악과 안무로 구성된 ‘불멸의 마이클 잭슨 쇼’가 내년 초 남가주를 찾아온다. /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담은 서커스‘오보’는 샌타모니카에 대형 텐트를 치고 내년 1월 공연을 시작한다.
지난 9월25일부터 코닥극장에서 할리웃과 영화를 주제로 한‘이리스’(Iris)를 공연 중인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내년 초 2개의 새로운 프로덕션을 남가주에서 선보인다. 마이클 잭슨의 춤과 노래를 소재로 서커스를 만든‘불멸의 마이클 잭슨 월드 투어’(Michael Jackson THE IMMORTAL World Tour)와 곤충들의 세계를 소재로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오보’(OVO)가 그것으로, 이 두 쇼는 전용관인 코닥극장에서 무한정 공연 중인 ‘이리스’와는 달리 한정된 짧은 기간에만 공연할 예정이라 보고 싶은 사람은 티켓을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www.cirquedusoleil.com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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