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E “에너지사용 효율성 높고 위반사항 공지 잘해”
▶ 스토니브룩. 롱비치. 베이팍 ‘D’ 최악 평가
헌팅톤하수처리장 직원들이 성적표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출처: 헌팅톤타운 웹사이트
1985년 결성된 비영리 시민환경보호단체 ‘Citizens Campaign for the Environment(CCE)’에서 10개의 롱아일랜드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성적표를 발표했다. 이 성적표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뉴욕주 환경국에 기록된 위반사항과 주민 통지절차, 에너지효율성, 공공교육, 기후변화적응능력, 하수도처리시설운영에 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이 단체의 대표인 에이드리엔 에스포지토는 “공공건강과 자연자원부터 우리의 경제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는 하수도 처리시설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간과하고 있으나 잘못된 시설이 초래하는 위험과 손해는 매우 크다”고 강조한다.
하수도 처리시설에서 배출하는 질소(Nitorgen)는 독성이 강한 이끼를 증식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며,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오수의 박테리아는 수영객들과 근처 식물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이런 성적표를 발표함으로 정부로 하여금 하수도 처리시설의 개선과 질소제거 및 위험한 크로린 사용을 하지 못하게 압력을 주기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성적표에 따르면 헌팅톤 타운이 A+ 등급으로 지난 5년간 단 13개의 위반사항이 있었으며 하수처리시설운용 에너지사용 효율성이 높고 타운 주민들에 대한 위반사항 공지가 잘 이루어진 결과라고 발표했다.
반면 롱비치(Long Beach) 소재 베이 팍(Bay Park) 하수도처리장은 D를 받았다. 완타(Wantagh) 소재 시더 크릭(Cedar Creek) 처리장은 10곳 중 가장 많은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폭풍우 등이 초래하는 처리시설의 범람을 처리하는 늪지대 조성과 오수가 땅속으로 투과될 수 있는 수로 건설 등의 이유로 C를 받았다. 보건국에서 주의보를 발령하지는 않았으나 아래 성적표를 참조하여 점수가 좋지 않은 하수처리장 근처에서의 수영이나 낚시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이번 성적표 발표와 관련하여 낫소카운티장 맹가노는 “베이 팍 처리장 문제는 본인이 2010년 취임 전에 발생한 이전 정부의 과실이며 2010년이후 하수도 처리시설에 수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수도 처리시설의 환경에 끼치는 위해요소를 최소화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번 성적표는 하수도시설의 민영화를 통한 개선이 필요함을 말해준다고 논평했다. 하위를 기록한 스토니브룩과 포트제퍼슨 하수처리장에 대한 서폭 카운티 정부는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위만영 지국장>
하수처리시설 성적표
1. Huntington -- A+
2. Bergen Point -- B+
3. Patchogue -- B
4. Riverhead -- B
5. Glen Cove -- C+
6. Cedar Creek -- C
7. Port Jefferson -- C
8. Stony Brook -- D
9. Long Beach -- D
10. Bay Park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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