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꺾어야 U17 월드컵 출전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축구대표 팀이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 일 중국 난징의 쟝난 스포츠센터에서 치른 일본과의 대회 4차전에서 전반에 만 세 골을 내주고 0-3으로 무릎을 꿇 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승2패(승 점 6)가 돼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북 한에 0-1로 진 중국(2승2패·승점 6)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3위 자리를 내줬다.
2012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 하(U-17) 여자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1~3위 팀이 월 드컵 출전권을 얻는데 한국은 오는 13 일 중국과의 마지막 5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3위로 월드컵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일본은 4전 전승(승점 12)으로 오 는 13일 호주와의 5차전 결과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에 올라 있는 북한(3승1패·승점 9)도 남은 경 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3위 안에 들 게 돼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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