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쾌거
▶ 뉴욕한잍 투표 참여도 한몫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 등과 더불어 한국시간 12일 오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가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실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음을 선포하고 있다. <연합>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가 마침내 세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를 주관하는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재단은 미 동부시간으로 11일 오후 2시7분에 웹사이트를 통해 “제주도가 ‘세대 7대 자연경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 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 석권에 이은 또 다른 쾌거다.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그간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에서도 단연 큰 관심사였으며 최종 선정에 앞선 지역 한인들의 투표 참여 열기도 한몫 거들었다.올해 9월 발족한 ‘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뉴욕홍보단’(단장 강승진)은 그간 한인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왔으며 제주도민회(회장 김동빈)는 ‘제주사랑’ 웹사이트(www.ilovejejudo.com)를 개설해 한인 동포를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전개하며 투표 참여를 도왔다.
강승진 뉴욕홍보단장은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의 진면목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동빈 제주도민회장은 “이번 발표로 제주도 더 나아가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제주도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최종 후보지 28곳을 대상으로 2009년 7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실시한 인터넷·문자·전화 투표 집계에 따른 결과다. 이날 알파벳 순으로 발표된 7개 자연경관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브라질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인도네시아 코모도국립공원,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남아프라공화국 테이블마운틴 등이 함께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잠정적인 것으로 재단은 후보지의 요구에 따라 공인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수주 후 최종 결과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며 제주도 관계자들은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서승재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