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버지니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마크 김 VA주하원의원이 11일 ‘당선 감사 행사’를 열어 한인사회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타이슨스 코너 소재 재미과학기술협회 회의실에서 “한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정신적, 물질적으로 지원을 해 줘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한인사회의 권익을 위해서 버지니아 주하원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원균 마크 김 후원 위원장, 김광자 정신대 문제 대책위원회 회장, 이은애 미주한인재단 회장, 이정화 가정상담소 회장, 지미 리 VA주 상무차관 등이 참여, 김 의원의 당선을 축하했다. 한편 4선에 성공한 문일룡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도 13일 낮 지지자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가졌다. 애난데일의 한 피자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문 위원은 “투표에 참가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창열·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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