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미주에서 대규모 한국 식품 박람회(Food Show)가 열릴 전망이다.
최근 임원들과 함께 한달 이상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국제식품주류협회의 홍진섭 이사장은 “FTA 시행을 앞두고 많은 한국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한국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2012년부터 한국내 중소 식품기업이 대거 미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의 김경근 이사장을 면담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100-200개 기업이 힘을 모아 주최하는 형식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박람회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도시인 뉴욕이나 LA, 또는 라스베가스가 주요 개최지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홍 이사장은 “웰빙 음료수, 프로즌 비빔밥 등 한국에 좋은 식품들이 많은데 수출을 하고 싶어도 영세 업체들이 힘이 없어 지금까지 못했다”며 뜻이 맞는 기업들이 협력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부산에서 열린 10차 한상대회에 참석했던 국제식품주류협 관계자들은 부산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쌀전업 중앙연합회 포항시, 전라남도 익산시의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전라북도 식품생명산업단 농수산 식품국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 이사장은 지난 달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식품주류협(회장 허성칠) 총회에서 12대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협회 내에는 미주 22개 지부, 캐나다 7개 지부를 두고 있고 약 3만8,000여개의 한인 업체가 가입돼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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