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 날 제정 기념 ‘제 6회 전국 지도자 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가 18일 이틀 일정으로 버지니아 소재 쉐라톤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막됐다.
미주한인재단(회장 명돈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인량 전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장과 김영기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자랑스런 한인 상을 수상했다.
정인량 목사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장으로 있으면서 미주한인 100주년 기념사업회 후원회장을 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오늘의 영광을 교회협에 돌린다”고 말했다.
김영기 교수는 “최근 제 19차 한무숙 문학제를 조지워싱턴대에서 열어 한국문화를 알렸다”면서 “우리 모두가 문화대사가 될 수 있고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돈의 목사는 “우리는 이제 앞으로 100주년을 향하여 내부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왔다”면서 “한인의 날 제정단체로 차세대 인물들이 미국내에서 중심이 되는 날까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19일에는 박충기 판사와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함께하는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정오에는 차세대 유망 대학생 14명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한다.
미주한인재단은 지난 2005년 말 연방의회의 미주한인의 날 제정을 기념해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뜻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매년 1월 13일을 전후해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잇다.
개막식 행사에는 한덕수 주미한국대사,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 축사를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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