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전국회장 명돈의)이 14명의 학생들에게 총 1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부터 워싱턴에서 전국행사를 열고 있는 한인재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토) 낮 타이슨스 코너의 쉐라톤 프리미어 호텔에서 오찬을 겸해 차세대 양성을 위한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캘리포니아, 뉴욕,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전국에서 온 장학생들에게는 1,000달러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명돈의 전국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 개개인은 모두 한국의 대사이고 지금 주는 장학금 증서는 대사 임명장”이라면서 “미국사회에 한국을 소개하고 알려 한국을 제대로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이은애 워싱턴 회장, 이근선 메릴랜드 회장, 박상원 LA 회장, 이명숙 장학위원장을 비롯한 한인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명숙 장학위원장은 “차세대들이 성공하는 것이 우리 한인 사회를 위하는 것”이라면서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해 한인사회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박충기 메릴랜드 고등교육위원은 “장래에는 자신들이 받은 것을 한인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차세대들이 돼 달라”고 말했다.
신호범 워싱턴 주 상원의원은 장학금 시상식에 앞서 열린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소개,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수장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송주, 명치은(메릴랜드 소재 스티븐슨대), 박주희(캘리포니아 소재 토란스고), 알렉산더 리(워싱턴 타운십 고), 유진 리(필라델피아 소재 줄리아 매스터맨 고), 캐티 신(뉴욕시 비주얼 아츠 스쿨), 김민우(노스웨스트대), 정하람(피츠버그대), 셀린 김(브라운대), 이이영(조지워싱턴대), 윤지수(워싱턴대), 레베카 리(메릴랜드대), 제인 최(위사히콘고), 강하람(템플대).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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