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리치몬드한인회 회장에 김상균 부회장(50)이 선출됐다. 지난 6월 회장으로 선출됐던 이승익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지난주 사임하자 리치몬드한인회는 20일 88가든 식당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를 통해 김 부회장을 신임회장에 인준했다. 김 신임회장은 2013년 5월31일까지 이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된다. 한인회장 임기는 올해부터 1년에서 2년으로 바뀌었다. 김 신임회장은 “총영사관, 리치몬드 시와 여러 카운티 관계자들과 유대를 강화, 지역 한인들이 좀 더 많은 혜택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83년 도미, 현재 리치몬드 소재 파손스 브링커호프 설계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에서 석사, 버지니아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130톤급 기차가 지나갈 수 있는 철도 교량을 세계 최초로 설계, 화제가 된바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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