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가 2012년은 전도하는 한 해로 삼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회장 차용호 목사는 22일 다음 달에 열리는 성탄축하음악예배 일정과 최근 발간된 교회협 수첩 배포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전도지 40만장을 제작해 한인교회 및 CBMC(기독실업인협회) 등 유관단체의 협력을 얻어 대대적인 전도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협은 1장 당 1센트씩 제작비용을 감안하면 4,000달러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교회 수첩을 배부할 때 한 권당 5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받는 형식으로 기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차 목사는 “크게 잡아 워싱턴 지역에 20만명의 한인들이 거주한다고 가정할 때 한 사람당 두 장씩 전도지가 돌아가는 셈”이라며 “여름에 열리는 복음화성회도 실제적으로 전도의 열매를 맺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즉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강사를 초청해 복음으로 말미암아 변화된 삶을 보여주는 집회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 직장과 사업장에서 전도하는 법, 중보기도 및 전도임상실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령에 치중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노방 전도는 매달 초 중보기도모임을 정례화하고 월말에는 봉사자들과 대형 한인마트 등에서 전도지를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하게 된다.
1,000권이 제작된 교회 수첩은 제작을 지원한 후원교회에 먼저 배포되고 나머지는 애난데일 소재 기독교문사와 라디오 기쁜소리방송 등에서 구할 수 있다.
한편 교회협은 성탄축하음악예배 참가팀을 확정하고 완벽한 행사 진행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사회는 장양희 아나운서, 설교는 노창수 목사가 담당한다.
내달 4일(일) 저녁 6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성탄음악예배는 엔젤 크로마하프 찬양선교단, 열린문교회, 인도네시아교회, 그레이스사모합창단, 워싱턴해오름교회, 연세 4중창, 특별 찬양(이철 강도사), 페어팩스한인교회, 나이지리아교회, 장로성가단, 올네이션스교회, 아랍인교회, 중앙장로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헨델의 할렐루야로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 (703)581-9235 차용호 목사, 624-5264 김위만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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