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는 20일(일) 오후 임직예배를 가졌다.
이 예배에서 김찬호, 김문신, 신승철, 원유승씨가 장로 장립, 김응태씨가 장로 취임, 왕국홍, 이현승, 배주진, 유영호, 지승섭씨가 집사 장립, 최주일, 김순임, 서화자, 김순애, 왕춘신, 유정희, 민선자, 김영애씨가 권사 취임을 했다.
이영섭 목사가 집례한 예배 및 임직식에서 이성수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제하의 설교에서 “다윗은 안위, 믿음, 온유의 사람이었다”며 “이 3가지를 갖춘 임직자들로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교회의 큰 일꾼들이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자들의 서약에 이어 안수위원들이 장로와 집사 안수를 하고, 윤용주 목사가 “말조심하고, 하나님이 공급하는 힘으로 일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또 김영기 목사는 이 교회 교인들에게 임직자들과 함께 교회 발전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찬양선교사인 이광희 선교사의 특송과 박노양 목사의 축사에 이어 정인량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꾼으로 부름 받은 것이라며 축하했다.
예경해 목사의 격려사 후 김찬호 장로는 새 임직자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 및 각오를 전했다.<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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