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가 이번학기 ‘전문가와의 만남’ 워크숍이 오는 17일(토) 열린다.
메릴랜드 캠퍼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락빌 소재 얼 B 우드 중학교에서 17일 오전 11시 45분-12시 30분 진행될 워크숍에서는 국립보건원(NIH) 인사과 팀 리더로 근무 중인 수잔 레이더씨(사진)가 강사로 나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성격과 내용,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과정, 비전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레이더씨는 한인입양아인 장미 양의 어머니이며 2003년부터 이 학교 성인반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부모이자 학생이기도 하다.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에서 경영행정학을 전공했으며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카운슬링 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IBM과 네이비(Navy) 휴먼 리소스국 에 근무했다.
행사는 관심 있는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개방돼 있다.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가 분기별로 주최하는 ‘전문가와의 만남’ 행사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문의 (301)385-349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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