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근 원장 3부자
청각의학 전공‘전문성’
최고 제품-서비스 제공
난청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보청기는 신체의 일부와 마찬가지. 따라서 보청기를 제작할 때는 종류마다의 특성과 기능에 대한 학문적 지식에 정통할 뿐 아니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신보청기’(원장 신준근)가 한인사회의 보청기 전문화를 선도해오며 한인타운 내 보청기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 잡은 것도 그 이유다.
20년 이상 보청기를 판매해 온 경험과 청각의학(Audiology)을 전공한 두 아들(제임스 존)의 전문성까지 겸비한 ‘신 보청기’는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선명한 소리를 되찾아 주는 것을 목표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준근 원장은 “한인타운 내에서 3부자가 모두 청각의학을 전공한 것은 최초일 것”이라며 “전문성에 있어선 자신 있지만 새로 도입되는 청각과 보청기 관련 지식습득을 위해 꾸준한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 원장에 따르면 최근 보청기 업계에서는 맞춤형 디지털 보청기가 ‘대세’다. 컴퓨터로 조정하는 디지털 보청기는 휴대용 리모컨으로 소리를 조절하며 사용에 편리한 것이 특징. 또한 작은 기계음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주변 잡음이 거의 없이 미세한 음파까지 감지해 낼 수 있다.
컴퓨터 시스템의 사용으로 불편한 점을 바로 개선할 수 있으며 잘 관리하면 평생 사용할 만큼 견고하고 것도 장점. 특히 ‘신 보청기’에서 판매하는 디지털 보청기는 1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지멘스(Siemens) 사의 제품으로 주변 소리에 따라 선별 확대 등 특수 기능이 포함돼 있다.
LA와 가든그로브 두 곳에서 자체적으로 클리닉을 운영하는 ‘신 보청기’는 청각, 고막, 발음검사 등 꼼꼼하고 정확한 테스트를 한 번에 받은 후 본인 귀에 딱 맞는 ‘맞춤형’ 보청기 제작이 가능하다. 고장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평생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때 매장을 방문하면 즉시 해결할 수 있다. 한다.
신 원장은 “특히 요즘엔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 소음공해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흔히 ‘가는귀가 먹었다’고 말하는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며 “일 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세밀한 검사를 받으면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LA: 2727 W. Olympic Blvd. (213)385-6000
OC: 12902 Brookhurst St. #D Garden Grove,
(714)534-5678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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