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재단, 48주년 기념·희망의 집 기금 모금 만찬
한미여성재단(회장 은영재) 창립 48주년 기념 및 희망의 집 기금 모금 만찬이 지난 4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 지미 리 버지니아주 상무차관, 마크 김, 비비안 왓츠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페니 그로스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윤순구 총영사, 홍일송 VA한인회장 등이 참석, 48주년을 맞은 한미여성재단의 창립을 축하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탰다.
은영재 회장은 “워싱턴 지역에는 현재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쉘터는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앞으로도 계속 피해 여성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코널리 의원은 “한미여성재단이 희망의 집 운영을 통해 피해 여성들에게 임시숙소는 물론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큰 힘이 되어왔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코널리 의원은 한미여성재단의 이 같은 업적을 치하하며 은영재 회장과 한인사회의 여러 행사에 참가해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며 봉사활동을 펼친 이상현 씨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윤순구 총영사는 “한미여성재단은 그동안 한인 여성은 물론 타인종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격려사를 전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순에 이어 2부는 여흥순서로 음악과 함께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새해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1963년 설립된 한미여성재단은 메릴랜드 찰스 카운티에 ‘희망의 집’ 쉘터를 마련,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임시 거처 제공 및 전문기관과 연결시켜주기 위해 핫라인(1-800-527-6529)을 운영하는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703)589-6344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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