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 화보] ``되돌아간 학창시절, 웃음꽃 만발``
▶ 2011 북가주 동문회 송년모임, 게임•노래•댄스로 흥겨운 시간
한해를 마감하면서 만나는 반가운 얼굴, 학창시절 함께 추억하며 교우간의 우정을 다진다. "선배님 후배님" 부르며 가까워지는 인연, 서로의 얼굴에서 학풍이 피어나고 학교발전을 제안하며 사랑이 익어간다.
◈연세대학교

연대 북가주 동문회 송년의 밤이 3일 프리몬트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1995년부터 2010년 입학 학번까지 다양한 세대의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 사랑 장학기금 진행상황과 지난 1년의 활동 보고 등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교 응원가를 부르며 학창시절로 잠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 달력과 머그컵 등 각종 선물들이 증정돼 집에 돌아가는 동문들의 발걸음도 가벼웠다.
◈고려대학교

고대 북가주 교우회 송년회가 3일 산타클라라 조선면옥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을 통해 교우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해지고, 한 교우의 하프 연주에 맞춰 크리스마스 캐럴을 합창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임회장단의 임원 소개 및 4.19 혁명 당시 참여했던 선배 교우의 무용담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고대는 최근 해외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에서 입학 설명회를 갖는 등 민족의 심장에서 세계의 희망으로 도약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 북가주 동문회의 송년모임이 3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펼쳐졌다. 30여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 해를 회고하며 회계보고를 하는 정기총회도 함께 열렸다. 또 2012년 신임회장선거도 치러졌는데 1년간 수고한 한상욱 회장이 유임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후 동문들의 노래자랑, 유머 퀴즈, 래플 추첨 등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북가주 동문회는 3일 서니 베일 커뮤니티센터 볼룸에서 88명의 동기•선후배간 정이 넘치는 송년파티를 열었다. 조장호 동문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동문들의 음악 연주 속에 와인을 곁들인 푸짐한 식사시간이 이어져 고급 디너쇼를 방불케 했다. 이어 동문대항 노래자랑, 댄스시간, OX퀴즈, 빙고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 행사가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HDTV, 레익타호 숙박권,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으로 더욱 풍성한 송년파티가 됐다. 마지막에는 동문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노래 ‘만남’을 부르며 내년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덕담을 나눴다.
◈배재동문회

북가주 배제동문회의 송년회가 3일 벨몬트 스카이 룸에서 펼쳐졌다. 샌프란시스코 베이가 내려다보이는 모임장소에 참석한 배재인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덕담을 나누는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서울대 간호대 북가주동문회의 정기총회 겸 송년모임이 3일 열렸다. 사라토가에 거주하는 신경옥 동문의 자택에서 모인 이날 모임에는 총 39명이 참석,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창시절, 한국에서의 생활, 이곳 이민생활 등의 화제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노래자랑과 댄스시간 등 흥겨운 시간도 이어졌다. 2012년도 신임회장에는 이덕희 동문이 선출됐다.
◈경복 동문회

경복 북가주 동문회 송년회가 3일 플레즌튼 힐튼 호텔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2012년 회장으로 49회 문영칠 동문이 추대됐고, 올해의 경복인상은 올해 고인이 되신 33회 송인섭 동문이 수상했다. 경복 동문들은 북가주 교포사회에 헌신하는 동문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동문 간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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