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달러 미만의 다양한 런치메뉴도 제공
▶ ■ 미조리
LA 한인타운 내에 위치한 18년 전통의 일식전문점 ‘미조리’(대표 존 정)가 스페셜한 가격의 사시미 정식과 다양한 런치메뉴를 선보인다.
미조리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메뉴는 ‘33스페셜’. 33스페셜은 보통 65~70달러 상당의 8가지 종류의 푸짐한 사시미와 츠키다시를 33달러에 선보이는 것으로 불경기 속 한인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특별히 준비했다. 33달러에 참치, 하마치, 백마구로, 연어, 광어, 알바코, 우니, 전복 등 다양한 사시미(20pc)로 구성된 스페셜 정식과 얼큰한 매운탕, 거기에 건강까지 고려한 현미잡곡밥까지 주인장의 후한 인심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미조리 일식당에는 푸짐하고 알찬메뉴가 한 가득이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12가지에 달하는 10달러 미만 메뉴들이 인기다. ▲우동 또는 메밀과 롤 콤보, 라면과 알밥, 충무김밥이 7.99달러 ▲회덮밥, 런치 매운탕, 알밥이 8.99달러 ▲런치 사시미(10pc), 런치 스시(9pc), 장어덮밥 등이 9.99달러에 제공된다.
18년 째 한 자리를 지키며 정갈한 음식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하는 미조리는 부담없는 가격에 일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미조리는 3가와 호바트 길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1시다. 룸 이용을 원할 때는 예약이 필요하다.
4163 W. 3rd St. LA
(213)38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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