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인타운에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캐주얼한 느낌의 ‘놈 와인바’(구 소주타운 ·대표 미셸 이)가 새로 오픈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스러운 실내분위기로 재단장한 ‘놈 와인바’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편하게 와인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저렴한 가격의 ‘피노누아’부터 고가의 ‘오퍼스’와‘ ‘인시그나’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100여 종류의 다양한 와인들이 구비되어 있는 ‘놈 와인바’에서는 오픈기념으로 ‘카비네 소비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인과 어울리는 디너메뉴로 ▲김치파스타 9달러 ▲모짜렐라 스틱 9달러 ▲매운 튜나샐러드 12달러 ▲불닭날개 12달러에 선보이고 있다. 와인 외에도 소주와 막걸리도 즐길 수 있다.

이 대표는 “특별히 오픈기념을 맞아 여성들이 많이 찾는 상큼한 프랑스산 레드와인 ‘카비네 소비뇽’이나 ‘피노누아’ 를 14달러에 제공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지인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놈 와인바는 노래방 기계가 완비된 룸도 준비되어 있어 연말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가라오케도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오후 6시~새벽 2시이다.

3869 Wilshire Blvd. LA, (213)386-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