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내이처 영양제 센터
천연성분의 영양제 등
건강에 필요한 모든 것 갖춰
“병의 근본치료 지향해요”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내이처 영양제 센터(대표 유완모)는 한인들을 위한 ‘건강 도우미‘’로 22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람의 몸을 위해,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갖췄다’고 자부하는 이곳은 면역 강화뿐 아니라 만성피로, 앨러지, 동맥경화, 디스크 치료에 효과적인 천연 자연성분으로 만든 각종 영양제를 보유하고 있다. 모든 영양제가 화학제품이 아닌 천연 자연성분으로 ‘병의 근본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자랑.
1966년 유학 와 뉴욕에서 메디칼 스쿨을 다녔던 유완모 대표가 돌연 자연 영양제를 취급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순전히 본인의 건강 때문이었다.
“45년 전 임파선 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습니다. 항생제도 듣지 않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영양 공부를 하기 시작했죠. 몸을 공부하고 병을 연구하면서 근본원인을 파고들었죠. 그렇게 병이 낫고 나니까 모든 질병의 원인은 영양 불균형이고 몸에 좋은 자연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얼마든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죠.”
이후 그는 ‘영양과 질병학’으로 전공을 바꿔 박사학위를 받고 약으로는 왜 근본치료가 되지 않는지, 자연식품으로 어떻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를 알리는데 나서는 건강 전도사가 됐다.
“임산부 고객의 뱃속에 있던 아기가 장성해서 애인과 함께 오는 경우도 자주 있죠. 뱃속부터 고객이 한 둘이 아니니 10년 단골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입니다” 유 대표는 단순히 영양제를 추천하고 판매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한다. 비타민C 하나라도 상담을 통해 고객 개개인별 건강상태와 특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권한다.
고객 한사람 한사람 진심을 다해서 상담하니 한 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수 십년 간 함께 해온 고객들은 ‘단골’을 넘어 ‘가족’이 됐다.
유 대표는 “내처 영양제 센터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며 상담요청은 언제나 환영”이라며 “부담없이 방문해서 상담도 하고 건강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928 S. Western Ave. #201, LA,
(213)739-8874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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