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BFI사 존 홍 사장
▶ 2월1일 투자설명회
“투명하고 안정적인 투자방식을 통해 매월 1.5%, 연 15%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소규모 사업자금 펀딩업체인 GBFI(Goodnews Business Fund·사장 존 홍·사진)가 2012년 펀딩사업에 참여할 투자자를 모집한다.
GBFI는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크레딧 부족 등으로 제1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한인 사업주들에게 소규모의 사업자금을 대여해 주고 일정 이자수익을 챙기는 ‘펀딩’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금융사다.
GBFI는 펀딩을 필요로 하는 사업주들에게 1만달러 정도의 소액을 저렴하게 20주 단기로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확실한 담보를 요구하고 있어, 현재까지 자금 회수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에는 11명의 투자자들로부터 35만달러를 투자받아 72개 사업체에 55만달러를 펀딩해 줬다.
존 홍 사장은 자금회수가 가능한 사업체에만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투자가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투자금이 어디에 펀딩돼 있고, 해당 사업체가 어떤 담보물을 제출했는지, 현재까지 자금 수금상황은 어떤지 등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투자자가 원할 경우 6개월 이후 투자금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2012년에는 총 65만달러의 투자금을 모아, 100개 이상 사업체에 펀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월1일 오후 6시 로텍스 호텔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서는 퍼시픽 스테이츠 대학교 경제학과 홍경식 교수의 경기전망 강연과 함께 지난해 GBFI로부터 펀딩을 받고 투자에 참여한 한인들이 직접 경험담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단한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문의 (323)334-6533
www.goodnewsbusinessfund.com
<이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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