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햄버거 체인인 ‘버거킹’이 버지니아 애난데일과 센터빌을 비롯해 북버지니아 지역과 메릴랜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 주부터 시범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버거킹의 발표에 따르면 배달서비스가 실시되는 지역은 애난데일, 센터빌, 버크, 알렉산드리아, 매나사스 등 북버지니아 일대와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와 저먼타운 등 16개 매장으로 오는 23일부터 실시된다.
버거킹은 배달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www.bkdelivers.com)을 마련, 주문을 받는다.
배달이 가능한 최소 주문 가격은 10달러이며, 배달료로 2달러가 추가된다. 배달 가능 지역은 버거킹 매장에서 차로 10분 이내 지역만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배달된다.
버거킹 측은 시범 배달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나 시작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배달 서비스 제공 매장은 북버지니아 지역의 경우 애난데일 매장(7064 Columbia Pike)을 비롯해 센터빌(5906 Old Centreville Rd.), 버크(6417 Shiplett Blvd.), 알렉산드리아(5890 Kingstowne Center) 및 매나사스 2개 매장 등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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