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제 2차 ‘자산 증식(Assets for Independence, AFI) 프로그램’에 참여할 8개 가정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복지센터가 연방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그랜트에 지역사회에서 자체 조성한 기금을 더해 진행하는 것으로, 참가자가 1,000달러를 저축하면 복지센터에서 3,000달러를 매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금은 첫 주택 구입, 스몰 비지니스 시작 및 확장, 또는 학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아홉 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간 83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참가 자격 요건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 연소득이 연방 빈곤선 200% 이하(4인가족 기준 4만4,700달러 미만), 총 자산(집 한 채, 차 한 대는 제외) 1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자산증식과 계획적인 저축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 경제 교육 세미나도 함께 실시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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