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구 봉사센터, 이사장 해롤드 변)산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서광호)에서 노인학생들의 교통편 제공에 사용할 15인승 혹은 7인승 미니 밴 도네이션을 기다리고 있다.
시니어 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교통편이 필요한 노인학생들을 위해 15인승 밴과 7인승 미니 밴을 사용해 왔으며 7인승인 98년형 머큐리 미니밴이 너무 낡아 폐차를 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시니어 아카데미의 오영숙 디렉터는 “버크 캠퍼스에 교통편을 제공해 드리는 분은 약 20명 정도인데 만약 7인승 미니밴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경우 어르신들 교통편 제공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밝혔다.
서광호 교장은 “차로 모셔오는 많은 어르신들은 시니어 아카데미에 오는 것이 삶의 낙이다. 이 분들에게 계속해서 교통편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뜻있는 분의 연락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도네이션에 대해서는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도 발급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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