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최정범)가 신년을 맞아 새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인연합회는 19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어 새로 위촉된 임원진을 발표하는 한편 금년도 전반기 사업에 대한 검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새 임원진으로는 잔 주(알링턴 벤츠 에이전트)씨가 부회장에 임명됐으며 차세대 위원장에 마이크 김, 홍보위원장에 박은경, IT 위원장 이영규, 부위원장 박형숙, 문화예술위원장 문인찬씨를 위촉했다. 그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안용호씨는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 회장에 당선되면서 물러났다. 한인연합회는 오는 2월28일 이사회를 열어 새 이사장을 선임하는 한편 이사진 보강, 회칙 개정 등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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