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나 윌리엄스는 세계랭킹이 56위에 불과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에 물려 5차례나 우승한 대회 8강에도 못 오르고 탈락했다.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의 남녀 ‘엘리트 8’이 확정됐다. 남자는 일본선 수로는 80년 만에 메이저 대회 8강 진 출의 기염을 토한 게이 니시코리(24번 시드)가 가장 낮은 시드의 준준결승 진 출자인 반면 여자는 서리나 윌리엄스 의 탈락과 시드도 배정 받지 못하고 나 와 아직까지 살아남은 선수가 두 명이 나 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은 23일로 탑 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다비드 페레르(5번·스페인), 니시코리와 앤디 머리(4번), 로저 페더러(3번·스위스)와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11번·아르헨티 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토마스 베르디흐(7번·체코)의 대결로 압축됐다.
여자단식에서는 이 대회에서 5차례 나 정상에 올랐던 서리나 윌리엄스(12 번·미국)가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세계 랭킹 56위·러시아)에게 0-2(2-6 3-6) 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윔블던 단식 결승에서 맞붙 었던 페트라 크비토바(2위·체코)와 마 리아 샤라포바(4위·러시아)는 8강에 무난히 진출했다.
여자단식 8강은 캐롤라인 워즈니아 키(1번·덴마크)-킴 클라이스터스(14번· 벨기에), 빅토리아 아자렌카(3번·벨라 루스)-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8번·폴 란드), 샤라포바와 마카로바, 크비토바 와 사라 에라니(48위·이탈리아)의 경 기로 열리게 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