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인간의 우의 다진다``
▶ 박종근 신임회장 선출
북가주 무도인(태권도, 합기도, 국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무도예술의 전파자로서 한국의 정신과 예를 알리고 수련을 통해 한국 무도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는 북가주 무도인들이 뭉쳤다. 함께가는 길을 서로 북돋아주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모임도 결성했다.
지난해 10월 창립된 이후 4개월만에 지난 4일 플레즌튼 소재 칼리페 골프장에서 만난 북가주무도인골프회는 박종근(박 카스티오, 프리몬트) 관장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무도인들의 규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종근 신임회장은 “무도인들간의 단합의 길을 모색하다 골프 모임으로 마음을 터놓게 됐다”며 “첫모임은 12명으로 시작했지만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무도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신임회장은 “이 모임을 통해 무도인들의 우의와 단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커뮤니티에 이바지하겠다”며 “불우 체육인을 돕고 체육장학기금을 조성하며 불우아동돕기 체육대회도 구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30여개 도장의 각 관장들이 참석한 골프대회서 ▶메달리스트 진상언 관장(산타크루즈) ▶1등 이수웅 관장(나파) ▶2등 임창일 관장(알라메다)이 차지했다. 다음 모임은 4월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박종근 회장(775)250-2881, Master_Castillo@hotmail.com
<신영주 기자>
북가주무도인골프회가 지난 4일 첫모임을 갖고 무도인간의 우의를 다졌다. 진상언, 이기동, 이종환, 이수웅, 박종근 회장, 최현규, 심진섭, 윤준철, 안창섭, 임창일, 구평회(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사진 북가주무도인골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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