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MSA후원, 내달 18일 디엔자컬리지서
“백만볼트의 무대 열정”으로 찬사를 받는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Joyce Yang)의 독주회가 3월 18일 디엔자컬리지 비주얼&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권위 있는 클래식 음악상 ‘Avery Fisher Career Grant’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정성과 뛰어난 곡 해석 능력으로 온 세계 청중들을 사로잡아 왔고, 새로운 스타일의 솔로 리사이틀과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서 선두 아티스트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4세에 피아노 레슨을 시작한 조이스 양은1997년 뉴욕의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Dr. Yoheved Kaplinsky의 지도를 받았다. 줄리어드 첫해 Pre-College 부문 콘체르토 대회에 수상했으며 줄리어드를 Special Honor로 졸업했다.
이후 Edo de Waart, Lorin Maazel, James Conlon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뉴욕 필하모니, 시카고 심포니, 엘에이 필하모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BBC 필하모니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해왔다. 2011년 가을 스칼리티(Scarlatti), 리베르만(Liebermann), 드뷔시(Debussy), 커리어(Currier), 슈만(Schumann), 쇼팽/리스트(Chopin/Liszt)의 피아노곡들로 구성된 첫 솔로 앨범을 출시했다.
이번 조이스 양의 피아노 독주회는 KAMSA(한미 음악 후원인 협회, 회장: 황미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KAMSA는 제23회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 연주회를 8월 25일 스탠포드 대학 Dinkelspiel Auditorium에서 Jindong Cai씨의 지휘하에 열게 된다.
▶일시:3월 18일 (일) 오후 6시
▶장소: Visual & Performing Arts Center/De Anza College
21250 Stevens Creek Blvd., Cupertino, CA 95014
▶티켓: 일반 30달러, 시니어/학생 20달러
판매- 서울문고 서니베일(408)246-2300
▶문의: 황미라(650)394-4181, www.kamsa.org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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