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모금을 위해 16일 베이지역을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마크 홉킨스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24명의 후원자들이 주최한 소규모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후 소설가 로버트 메일러 앤더스 부부가 주최한 70석 규모의 디너파티에 모습을 보였다. 이 모임의 참석자들은 1인당 3만 5,800달러를 후원금으로 냈으며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을 쌓았다. 이날 음식은 Quince and Cotogna의 오너이자 주방장인 마이클 터스크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오후8시부터 매소닉 센터에서지지자들과 대규모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일반석은 100달러, 우대석 1,000달러,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사진촬영할 수 있는 특별우대석은 7,500달러였다. 매소닉 센터에서의 퍼포먼스는 그래미상 퍼포머인 사운드가든과 오디오슬레이브 페임의 크리스 코넬이 맡았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15, 16일 LA지역에서 열린 기금모금행사에 참석한 뒤 SF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3일간의 서부 순회 마지막 방문지인 워싱턴주로 출발했다.
<신영주 기자>
16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의 그레이트 이스턴 레스토랑에서 중국음식을 투고하기 위해 기다리던중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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