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오기환)는 지난 16일과 20일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새 회장에 볼티모어교회의 김종웅 장로를 선출했다. 김종웅 신임회장은 2년간 한미노인회를 이끌게 된다.
이사들은 볼티모어카운티 시니어 아카데미의 운영을 볼티모어교회에 일임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회장이 겸직했던 볼티모어카운티 시니어 아카데미의 교장을 분리하기로 하고, 신임교장에 같은 교회의 박건 장로를 선임했다. 또 시니어 아카데미 디렉터에는 박동화 목사(시니어 담당)가 아울러 선임됐다.
한편 시니어 아카데미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개강, 5월 31일까지 14주간 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에서 봄학기를 진행한다.
등록은 개강일까지이며, 등록비는 50달러이다.
과목은 영어, 종이접기, 묵화, 미용, 고전무용, 건강체조, 음악, 원예, 요리, 컴퓨터 등 다양하며 각반 12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또 건강관리 및 시사 특강과 함께 봄·가을 단체관광 등도 실시한다.
문의 (443)745-9448
(410)337-9448
장소 1600 W. Seminary Ave.
Lutherville, MD 21093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