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마인드 앙상블 첼리스트 어거스트 리의 독주회가 25일 오후 6시 산호세 새소망교회서 열린다.
이재호 작곡가의 장손으로 음악가의 집안에서 자란 어거스트 리 첼리스트는 8세부터 첼로를 시작해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7년 유학했다. 이후 LA에서 연주활동을 하다가 2010년 북가주 지역으로 왔다. 현재 뷰티플마인드 HOHE 뮤직 디렉터로 활동하며 엔젤스 프라이데이(매주 금요일 뷰티플마인드 소속 장애아동들을 위한 음악회)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쿠퍼티노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뮤직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로카텔리의 소나타(Locatelli sonata), 드보르작의 론도(Dvorak Rondo), 브람스 소나타(Brahms sonata no.1 in e minor)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2011년 2월 L’Ermitage Foundation 연주자 시리즈에 초청돼 독주회를 개최한 어거스트 리는 LA 지역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예술적 재능, 뛰어난 감수성, 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을 지닌 세계적인 젊은 아티스트’라는 평을 들었다.
∆장소 : 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CA 95054
∆티켓 : 10달러,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