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벨리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장원 박관순)는 29일, 2개 투표소에서 3개소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달 3일 마감되는 후보등록에 2명 이상의 회장단이 입후보 할 경우 투표소를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선관위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선거를 위해 실리콘밸리 한인회관과 슈퍼 교포마켓 등 2곳을 투표소로 정했었지만 한인들이 왕래가 많은 엘카미노 선상 로렌스플라자에도 투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투표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측은 선거를 앞두고 매주2회 이상 회의를 갖고 △선거 홍보 △투표소 설치 △이중투표 방지 위한 컴퓨터 시스템 설치 △투표용지 준비 △투•개표 종사자 교육 준비 등 공정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관순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지역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16대 회장선거 공탁금은 회장 1만2,000달러, 부회장 3,000달러이다.
SV한인회장 및 이사장, 부회장 및 부이사장 후보 자격은 만 30세 이상으로 선거관할구역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이사자격은 만 30세 이상으로 선거관할구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자이다.
▲등록 문의: 박관순 (408)568-1114, 박효림 (408)529-219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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