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적 가창력으로 생방송 티켓 확보
▶ 북가주 출신, 차세대 한류 스타 예고
북가주 출신의 김나윤(16세, 영어명 티파니)이 SBS ‘K팝스타’ 탑10에 뽑혀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김나윤은 지난달 19일 ‘K팝스타’에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손미진, 이승주와 같은 조로 편성돼 폭발적 고음과 섹시하면서도 감정을 담은 퍼포먼스로 생방송 진출이 확정돼 화제가 됐다.
이날 김양은 레이찰스의 ‘Hit the road jack’를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와 표정,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심사를 맡은 JYP의 박진영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라며 변화된 모습에 환호를 보냈다. SM의 보아도 “Welcome back"이라며 감탄했고, YG의 양현석은 ”일주일간 트레이닝시킨 결과가 잘 나와서 뿌듯하다”고 호평했다.
첫 생방송 경연은 4일(한국시간) 매년 SBS ‘가요대전’이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의 초대형 무대에서 열리게 된다.
‘K팝스타’의 우승 상금은 3억원에 달하고 부상으로 자가용 2대가 주어진다. 또한 우승즉시 이들 3개 연예기획사를 통해 데뷔하는 특전도 있다.
한편 김나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호 변호사와 김지은씨의 딸이다.
북가주 출신 한류스타로는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 자매가 있다. 또 위대한 탄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빗 오도 북가주 출신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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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양이 출연한 지난달 19일 SBS ‘K팝스타’ 방송 캡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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