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문 존스합킨스대와 메릴랜드대의 대학원의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3일 발표한 2013년도 미국 전문대학원 랭킹에 따르면 존스합킨스대 의대는 펜실베이니아대와 함께 연구 중심 의학 프로그램 공동 2위에 올랐고, 메릴랜드대 의대도 37위로 올라갔다.
존스합킨스 의대는 노인학 및 내과에서 2위, AIDS 및 여성건강에서 3위, 소아과에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존스합킨스대는 또한 교육대학원이 18위에서 6위로 깜짝 치솟아 올랐다. 또 메릴랜드대 교육대학원은 26위이나, 상담교육 프로그램은 1위를 차지했다.
법대에서는 메릴랜드대가 39위로 3계단, 볼티모어대가 113위로 4계단 올라갔다.
공과대학원은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UMCP)가 18위로 지난해보다 4계단이 올라갔고, 합킨스대는 26위였다.
경영대학원은 UMCP가 4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인포메이션 시스템 프로그램은 6위였다.
메릴랜드미술대(MICA)는 회화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보다 3계단 앞선 7위였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학부 및 대학원 입학시험 성적, 대학원 합격률, 취업률, 졸업 후 연봉, 교수진 평가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매년 전문대학원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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