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GA 워싱턴지부는 지난 29일 회원골프대회 및 정기 모임을 가졌다.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벨리 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17명의 정회원 및 준회원 프로가 출전, 기량을 겨뤘다.
대회 후에는 장어시광어동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협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석 회장은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골프 매너 준수 등 캠페인을 통해 골프 수준 향상을 주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와도 긴밀한 유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욱 워싱턴골프협회장은 “프로 골퍼 다운 매너로 모든 골프 매니어들의 모범이 되자”고 말하고, 프로 지망생들의 선발전 출전을 당부했다.
WPGA는 연 4회 회원 생일파티를 갖는데, 이날 모임에서도 김 회장 등 회원 6명의 합동 생일파티도 가졌다.
한편 WPGA는 24일(화) 터프벨리 골프장에서 선발전을 연다.
문의 (410)458-2107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