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눔 남*북한 장애우에 사랑의 휄체어 200대
▶ 앞으로는 북한 고아원돕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
노숙자와 장애인등 불우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작은나눔이 남,북한에 사랑의 휄체어 각 100대를 보냈다.
작은나눔은 그간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200대의 휄체어를 구입하여 남북한의 장애우에게 전달하게 됐다.
작은나눔의 사랑의 휄체어는 한국에서는 나눔과 기쁨(대표 서경석 목사)을 통해 오는 4월 말 전달한다. 그리고 북한내에는 오는 5월초 조선 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를 통해 함흥을 중심으로 100대의 휄체어를 나눠주게 된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사랑의 휄체어 전달과 북한의 고아원등을 돌아보기 위해 남,북한을 방문할 계획으로 있다.
작은나눔이 남북한에 휄체어를 보내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북가주를 중심으로 뉴욕, 로스엔젤레스 등지에서도 동참, 총 25,820달러를 모금했다.
북가주에서는 주손길교회와 리빙워드 연합교회, 우리교회, 큰 마음 바른교회 등 교회와 김인선, 김필원, 황용식, 오을미씨 등 동참했다. 이외 뉴욕과 LA지역에서도 성금을 기탁했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성원에 힘을 얻어 매년 휄체어를 보내고 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작은나눔은 매주 일요일 오클랜드 ‘오픈도어 미션’에서 노숙자에게 아침 식사를 대접하며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휄체어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작은나눔은 앞으로 북한 고아원돕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으로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연락처 : 박희달(510.708-2533). 석진철(510.697-4312) Pay to: TSOFA
주소: 20 Thurles place.Alameda.CA 94502.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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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가 지난해 북한의 장애우에게 휄체어를 전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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