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기독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기독축구리그가 15일 콜럼비아 소재 세다 레인 파크에서 올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예수생명교회, 뉴비젼교회, 예루살렘교회, 드림교회, 조은교회 및 크리스찬 Express FC 등 총 6개팀이 출전했다.
이날 폴 정 목사(예수생명교회)의 사회로 가진 개막예배에서 명돈의 목사(MD교협증경회장연합회 대표회장)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화합하는 경기를 가질 것”을 설교를 통해 당부하고 축도를 했다. 또 각 팀 단장과 감독. 선수들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함께 결속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독축구협회는 올해 임원진으로 회장 이장준 장로(예수생명), 총무 김창건 집사(크리스찬 EFC), 부총무 대니 정 선교사(예수생명)를 각각 선임했다. 기독축구협회는 매년 리그를 갖고 있다.
이장준 회장은 각 교회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김창건 총무 (443)854-7668, 대니 정 부총무 (410)365-2277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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