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 중인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사진)은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으로 극명하게 나뉘어진 한국민의 갈등해소에 재외동포들이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전 처장은 18일저녁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메릴랜드한인회가 마련한 동포간담회에서 ‘청렴한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현대사회는 안주하지 않고 변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며 “구세대의 경륜과 신세대의 패기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처장은 이중국적 인정, 해외동포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정, 재외동포청 신설, 현지 동포 총영사 임명 등 재외동포 권익향상을 위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부산의 동서대 교수(일어과)로 재직 중인 김 전 처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과 평통 사무처장,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총선에 새누리당 부산시 사상구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냈으나 손수조 후보에 밀려 낙천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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