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 머니’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복싱 역사상 한 경기 최고액 개런티 기록을 경신했다.
5일 밤 라스베가스 MGM그랜드 가든아레나에서 미겔 코토와 주니어미들급 타이틀전(TVHBO페이-퍼-뷰, $59.95)을 치르는 메이웨더는 이 한 경기에서 대전표 개런티로 무려 3,200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액수는 4일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에 접수된 경기 계약서에 의해 밝혀졌는데 이 액수는 ‘핵 이빨’ 사건으로 유명한 지난 1997년 마이크 타이슨과 이밴더 홀리필드와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타이슨이 받은 개런티 3,000만달러를 넘어선 복싱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메이웨더는 또 페이-퍼-뷰 수입의 상당부분도 받게 되어 있다. 한편 상대인 코토는 개런티 800만달러에 페이-퍼-뷰 수입 일부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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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는 또 페이-퍼-뷰 수입의 상당부분도 받게 되어 있다. 한편 상대인 코토는 개런티 800만달러에 페이-퍼-뷰 수입 일부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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