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에 아파트 신축이 활발하다. 개발업자들이 볼티모어시에서 올 연말까지 건설하려는 아파트는 모두 612 가구로 지난해의 7배가 넘는다.
다운타운 파트너십 오브 볼티모어의 보고서에 의하면 모두 8개의 주택 관련 프로젝트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아파트는 80여 가구이다.
다운타운 파트너십의 경제개발 부회장인 난 로러는 “다운타운의 임대율은 90%를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임대아파트 건설붐은 예견된 일”이라며, “이는 명백하게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신축 프로젝트 중 최대규모는 929 N. Wolfe St.의 존스합킨스대 학생들을 위한 대학원센터로 6,500만달러를 들여 324가구를 짓는다.
그 다음은 베데스다 소재 포토맥 홀딩스의 2,450만달러 프로젝트인 ‘더 바서티’로 30 W. Biddle St.에 들어선다. 또 콜럼비아 소재 HTA개발회사는 메디슨과 하워드 스트릿 교차지점에 1,690만달러의 M on Madison을 건설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모두 74가구이다.
이밖의 프로젝트는 10-25가구의 소규모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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